하이디 클룸-씰, 7년만에 파경 “사랑하지만 이혼한다” 공동성명
[이정현 기자] 독일 출신의 슈퍼모델 하이디 클룸과 가수 씰이 7년만에 이혼했다.

1월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7 년간의 행복한 애정 넘치는 결혼 생활을 했지만, 여러가지로 생각해 본 결과,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지금까지의 관계를 통해 서로를 깊히 존중하고 있으며 매우 사랑하고 있다”며 이혼 후에도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뜻을 밝혔다. 또 아이들을 위해 사생활을 존중해 주기를 요청했다.

하이디 클룸과 씰은 백인 슈퍼모델과 흑인 스타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200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4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두사람은 그동안 남다른 애정을 자랑해왔던 만큼 이번 이혼 사실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출처: 엘르 커버)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아이돌부터 배우까지, ★들의 각양각색 새해인사
▶ 유재석 길 조언 “예능과 사회는 달라 이 친구야!”…공감대 형성
▶ 은지원 엄마, 알고보니 70년대 대표 여성듀오 릴리시스터즈 출신
▶ 조니뎁, 14년 동거녀 바네사 파라디와 파경? 에바그린과 염문설 솔솔
▶ 조권 해명, 준수 부친상 위로글 논란에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쓴 것”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