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윤민수, 명예졸업 적신호? 최악의 목상태로 중간점검 순위 6위
[우근향 기자] ‘나가수’ 윤민수가 최악의 목상태로 결국 6위에 머물렀다.

1월1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는 12라운드 2차 경연 중간 점검이 펼쳐졌다.

지난 12라운드 1차 경연에서 방송 최초 ‘갱’ 스타일로 변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4위에 머무르고만 윤민수는 이날 12라운드 2차 경연 중간점검에서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선곡, 그 어느 때보다도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일 중요한 것은 감정표현이다. 다 체념한 체 던지듯이 부르겠다”라고 밝힌 것과 같이 윤민수는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원곡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며 섬세한 감정처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윤민수의 노래를 감상한 박완규는 “윤민수의 기획사 사장을 만나보고 싶다. 노래를 들으면서 목소리가 아픈 게 느껴졌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신효범 또한 “윤민수의 목 상태가 되면 노래를 못 할 정도인데 정말 대단한 음악인 것 같다”며 윤민수의 투혼에 극찬을 보냈다.

한편 이날 중간점검 순위는 ‘대장금’의 OST ‘하망연’을 열창한 박완규가 1위,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열창한 거미가 2위, 장현철의 ‘걸어서 하늘까지’를 열창한 김경호가 3위, JK 김동욱의 ‘미련한 사랑’을 열창한 신효범이 4위, 故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를 열창한 적우가 5위,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열창한 윤민수가 6위, 캔의 ‘내 생에 봄날’을 열창한 테이가 7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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