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리 “노안에 다리 짧은 것 같아” 김용만 발언에 ‘굴욕’
[우근향 기자] 가요계의 여신 규리가 MBC 우리들의 일밤 ‘룰루랄라’에 함께 출연 중인 김용만에게 2연타 굴욕 발언을 들어 울상을 지었다.

지난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김건모, 김용만, 지상렬, 규리 팀은 상대팀이 분장하는 동안 자유 시간을 만끽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는데, 이때 김용만이 규리가 지나보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야기에 자신은 그 반대인 줄 알았다며 규리의 노안 외모를 지적해 굴욕을 안겼다.

이에 규리는 자신이 모델상인 탓에 앉아있으면 키가 커 보이기 때문이라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하지만 김용만은 지지 않고, “그럼 네 다리가 짧은 것 아니냐”며 이야기해 규리에게 또 한 번의 대굴욕을 안겼다.

2연타 굴욕 발언을 들은 규리는 결국 “내가 왜 여기서 이런 이야기를 들어야 되냐”고 발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예능감 대 폭발! 여신 규리와 입담꾼 김용만의 유쾌한 충돌은 1월15일 일요일 저녁 5시 ‘룰루랄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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