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종범, 3천만원 삭감된 연봉에 재계약… 윤석민 100% 연봉인상
[정용구 기자] KIA 타이거즈가 윤석민 등 18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1월15일 KIA 타이거즈는 "201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중 외국인 투수 로페즈를 제외한 55명중 51명과 재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재계약자 중 12명은 인상, 2명은 동결, 4명은 삭감됐다"고 덧붙였다.

우선 윤석민은 2011시즌 1억 9000만원에서 100% 인상된 3억 8000만원에 합의했다. 윤석민은 역대 팀내 투수로서는 최고 인상액이며 투, 타 포함해 2번째다.

이범호는 23.8% 인상된 4억 95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심동섭은 200% 인상된 7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희걸, 조태수, 손영민, 안치홍, 한성구, 이성우, 이두환, 백세웅, 이경록 등이 인상된 연봉에 재계약했다.

한편 김상훈과 김상현은 각각 3억 2500만원과 2억원으로 동결됐으며, 이종범은 1억 6000만원, 유동훈은 1억 5000만원, 양현종은 1억 4000만원, 김원섭은 1억 3천만원 등 각각 삭감된 연봉에 재계약을 맺었다. (사진출처: KIA 타이거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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