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장우, 은정 상대 배우이자 절친 백성현에 ‘폭풍 질투’

[이주영 기자] ‘우결’에서 이장우가 백성현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내었다.

1월1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서 JTBC 드라마 '인수대비‘서 은정과 호흡을 맞추는 백성현에게 질투를 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 날 이장우는 KBS 2TV 드라마 ‘영광의 재인’ 종영 이후 백수가 돼 은정의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

은정은 일주일 만인데도 “오랜만에 만난 것 같다”고 했고, 이에 이장우는 “그 동안 딴 남자 얼굴 보니까 그러시겠죠~”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다른 남자는 바로 은정의 상대 배우인 백성현. 지난 방송에서 은정과 백성현이 친하다고 폭로한 티아라 멤버들의 말이 아직까지 앙금이 남아 있던 것.

이에 이장우는 “잘해줘, 백성현씨가?” 라고 물으며 은근히 질투를 드러냈다. 이에 은정은 “잘 해준다. 나에게 잘 맞춰준다”라고 대답해 이장우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그러자 은정은 휴대폰으로 기사를 찾아보며 “이장우-박민영 키스신 기사가 떴다”며 “19금 키스신, 두유 키스신은 뭐냐. 키스를 남발하고 다니네”라고 소리쳤고, 이날 이 같은 두 사람의 사랑싸움은 계속 이어졌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이특-강소라 커플의 상황극 놀이가 전파를 탔다. (사진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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