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영 ‘2012 아시아모델시상식’ 안소니앤테스 패션쇼 메인모델로 화려한 외출
[우근향 기자] 배우 정소영이 화려한 워킹을 선보인다.

1월1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는 아시아 6개국이 참여한 ‘2012 아시아모델시상식’이 개최, 이날 오프닝으로 펼쳐질 패션쇼에 정소영이 런웨이를 장식한다.

정소영은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계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섹시함’과 ‘단아함’이 공존하는 신비한 분위기로 주목받아왔다.

이와 같은 그의 매력이 감성과 섬세함 그리고 시크함이 어우러진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안소니앤테스의 콘셉트인 ‘Venus in Vogue’(비너스 인 보그)와 적합하다고 판단돼 이날 오프닝 패션쇼 무대에 메인모델로 오른다.

이날 펼치질 패션쇼는 헬레니즘 문화를 반영한 디자인 콘셉트로 전설의 여신을 판타지를 통해 표현하고 우아하면서 로맨틱한 여성상을 제시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모던한 내추럴 글램룩 ‘글래머러스(Glamorous) 화려한, 매력이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인다.

또한 비즈와 스팽글 그리고 라인스톤을 사용하여 화려함을 주는 반면 레이스와 시폰으로 패미닌한 이중적인 감성을 지향한다. 패브릭과 컬러의 사용에서 소프트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연출을 강조하여 패셔너블한 현대의비너스를 표현한다.

한편 Design by Italy (디자인 바이 이태리)를 지향하는 디자이너 토털 패션 브랜드 안소니앤 테스는 주얼리 컬렉션, 슈즈와 백 아이템인 패션 액세서리 컬렉션, 패션 컬렉션 디자인 라인으로 구성한다.

30년간 일본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한 Philip Park (필립 박)의 합류로 그 영역이 확장돼 더욱 그 명성을 크게 이어갈 안소니 앤 테스는 대표 스타일리스트이자 수석디자이너인 Tony Kweon(토니권)의 유럽피언 감성과 Milanese(밀라네제)의 취향을 반영한 아방가르드 스타일의 드레이핑을 강조한 라인을 선보이며 실루엣과 곡선이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unbalance(언발란스)한 비정형 세이프를 강조한다.

특히 데일리 웨어로서의 데일리 아방가르드를 내세운 시티 룩을 현대적 센슈엘리티로 표현함을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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