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꽃님이' 조민수, 알콩달콩 딸 커플 흐뭇 눈길 '옛사랑 추억'
[오선혜 기자] 장순애(조민수)가 알콩달콩한 딸 커플을 바라보며 옛추억에 잠겼다.

1월12일 방송된 SBS '내 딸 꽃님이'(연출 박영수/ 극본 박예경, 이하 '꽃님이')에서는 순애가 차려준 식사를 마치고 난 구상혁(최진혁)과 양꽃님(진세연)이 직접 설거지를 하러 나섰다.

둘은 순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함께 붙어 서서 자연스레 설거지를 하기 시작했다. 꽃님은 "이렇게 하는 거냐"고 묻는 상혁에게 거품을 튀기며 시종 장난스레 투닥거렸다.

그 모습을 뒤에서 흐뭇하게 바라보던 순애는 불현듯 옛추억을 떠올렸다. 첫사랑과 수돗가에서 설거지를 하며 물도 튀기고 애정 행각을 일삼던 시절을 회상하다 아련해진 순애는 조용히 딸과 그의 연인을 위해 자리를 피해줬다.

한편 상혁을 배웅하러 나간 꽃님은 헤어지기 전 서로를 꼭 껴안은 채 행복함을 마음껏 음미했다. (사진출처: SBS '내 딸 꽃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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