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윤준하-박태민-이효균 영입으로 전력 보강
[정용구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윤준하,박태민,이효균을 영입으로 전력을 보강했다.

1월5일 인천 유나이티드는 "윤준하, 박태민, 이효균을 영입했다"며 "영입과 동시에 이들은 목포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인천 선수단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윤준하는 2009년 강원 FC에 입단, 첫 해 30경기에 출전해 7득점, 5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으며, 3시즌 동안 77경기에 출전해 8득점, 1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볼 컨트롤이 좋고 정확한 패싱력이 장점이다.

이호균은 2011년 경남에서 데뷔한 신인으로 13경기에 출전해 3득점을 올린 기대주다. 박태민은 2011년 수원에서 부산으로 이적이후 23경기 출전해 1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3명의 선수를 영입한 허정무 감독은 "앞으로 국내선수는 물론 용병선수 영입을 통해 취약포지션을 보강할 계획이다"며 "빠른 시일내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 한 뒤 올 시즌을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인천 유나티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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