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20살 되자마자 결혼하나? “연애 과정 지겨울 듯”
[양자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성인이 되자마자 결혼하고 싶다고 속내를 밝혔다.

12월22일 방송 예정인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아이유는 그간의 연애사를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이유는 “중학교 3학년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일을 시작해 남자친구를 제대로 사귀어 본 적이 없었다”며 “어렸을 때 하루 만나고 다음 날 헤어지는 다소 유치한 교제만 해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스무 살이 되면 보다 자유로운 연애를 할 수 있겠지만 그게 지겨울 것 같다”며 “누군가를 만나서 사귀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다보면 결국 결혼을 하게 될 텐데 그런 과정이 지겨울 것 같다. 차라리 성인이 되자마자 결혼을 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고 고백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이유의 난데없는 결혼 발언에 즉석해서 아이유의 이상형 월드컵이 진행되는 소동이 빚어졌다고.

한편 만인의 이상형 유재석을 제치고 아이유의 이상형으로 등극한 행운의 사나이는 12월22일 밤 11시 15분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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