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 영상편지-친필 카드 공개 “따뜻한 연말 되길”
[양자영 기자] 그룹 JYJ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최근 JYJ(재중, 유천 준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성탄절에 꼭 해야 할 일’을 주제로 8분 30초 가량의 만담 형식 영상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편안한 청바지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JYJ 멤버들은 한강에서 수상스키 타기, 술 안 마시기 등 크리스마스에 해야 할 일들을 친근하게 설명하며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JYJ는 소속사 식구인 송지효, 박유환 등과 함께 아프리카 수단에 희망의 망고나무 2만 그루 심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임을 밝히며 자선 행사에 대한 깨알 홍보도 잊지 않았다.


특히 JYJ는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날처럼 소중한 날을 가족이나 애인과 함께 보내는 것도 매우 좋을 것 같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8분짜리 영상이라니 대박이다”, “크리스마스를 JYJ와 보낼 수 있다면”, “꿀꿀했던 기분 완전 풀렸어요! 선물 받은 느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힘든 일도 많았지만 그만큼 팬들의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팬서비스 차원에서 멤버들의 친필 카드를 준비해 크리스마스 전후로 팬들에게 깜짝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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