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거미 1위, 비장의 카트로 가수 탑 긴급투입
[최윤진 인턴기자] 가수 거미가 가수 탑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12월1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거미가 산울림의 '개구쟁이'로 1위를 차지했다.

가수 탑의 출연에 거미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탑은 지난 경연 7위 소식에 놀라 자신이 응원해주기 위해 왔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대기 명단에 탑이 올라온 것을 보고 적우는 “싸인 받아야겠다”고 말해 매니저 김숙에게 핀잔을 들었다. 윤민수도 작가들이 자신과 김경호가 등장했을 때에는 쳐다도 안 보더니 탑이 온다는 말에 박수치며 기뻐했다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산울림의 ‘개구쟁이’를 준비한 거미는 노래에 맞게 펑키한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박수갈채를 받았다.

탑이 무대에 오르자 객석의 분위기는 최고조로 달아올랐다. 거미는 이날 20.9퍼센트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가수 인순이가 최종 탈락자로 호명되면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사진출처: MBC '나는 가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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