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사상 첫 누적 관중 300만 돌파!
[정용구 기자] 전북 현대가 K리그 통산 두번째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누적 관중이 사상 첫 300만 명을 돌파했다.

12월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1 K리그' 챔피언십 챔피언결정 2차전 전북과 울산의 경기에 33,554명의 관중이 입장, 총 3,030,586명의 누적 관중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983년 5개 팀으로 출범한 K리그 첫 해 419,478명의 관중이 입장한 이래 1991년 140만으로 100만 관중을 넘었다. 이후 1998년 200만을 기록했으며, 역대 최다 기록은 2008년 2,945,400명이다.

승부조작 등 온갖 악재에도 불구하고 얻어낸 값진 성과다. K리그는 올 한해 승부조작 사건으로 근간이 흔들렸다. 그러나 악재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사랑은 여전했으며, 300만 관중 돌파가 이를 여실히 증명한다.

한펴 300만 관중 돌파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당 편균 관중은 다소 낮아졌다. 올 시즌은 2008년보다 30경기 늘어났지만 편균 관중은 11,642명에서 10,590명으로 소폭 하락했다. (사진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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