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메디컬코리아 대상] 서울내과외과, 하지정맥류질환 재발없는 치료 '명성'
[2011 메디컬코리아 대상] 서울내과외과, 하지정맥류질환 재발없는 치료 '명성'
모든 질환이 그렇듯 진단과 치료를 어디서 받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하지정맥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진료를 받을 병원을 택할 때 숙련된 의료진, 첨단시설, 사후 관리 등의 사항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서울내과외과의원(원장 이웅희·사진)은 재발 없는 깔끔한 치료를 내세우고 있다.

정맥류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육안으로 관찰되는 혈관뿐 아니라 육안상 관찰되지 않는 혈관까지 검사로 확인해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다.

서울내과외과에서는 광혈류량 측정검사(PPG)와 듀플렉스 컬러 초음파 검사를 통해 하지혈관의 상태를 진단한다. PPG는 정맥의 혈류량과 정맥혈의 박출 정도를 측정하는 장비다. 듀플렉스 초음파 검사는 정맥류의 원인이 되는 판막 손상 부위에서 피의 역류 여부를 확인하고 역류되는 시간과 속도로 역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 초기의 경우 수술 없이 경화주사요법만으로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경화주사요법’이란 확장된 정맥에 경화제를 국소 주사해 병든 혈관을 사라지게 하는 치료다. 피부에 직접 주사하는 요법이기 때문에 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아야 통증이나 부작용이 적다. 하지정맥류가 2기 이상으로 진행되면 경화주사요법만으로 완치가 안 되므로 수술요법을 고려해야 한다. 이때 가장 좋은 수술방법이 ‘레이저 수술요법’ 이다. 1470나노미터(㎚)급 레이저 기기를 사용해 수술 후 합병증을 최소화한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