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자필편지 화제 “‘공남’ 해피엔딩 저 또한 행복했습니다”
[우근향 기자] 배우 문채원의 자필편지가 화제다.

문채원은 10월9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공남’ 끝나고 감사의 글을 바로 올리려 했는데 이제야 여유가 생겨 올려요. 200자에 모두 담기엔 하고 싶은 말도 감사할 분들도 많아 편지에 담아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자필 편지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문채원의 자필 편지에는 “승우와 세령이의 사랑이 희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두 사람이 행복하게 웃는 모습이 진심으로 저 또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도 행복하셨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라며 ‘공남’의 해피엔딩 결말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공남’ 관계자들과 끝까지 지켜봐준 시청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랫동안 잊지 못할 작품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저는 또 좋은 작품에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계획도 함께 전했다.

한편 문채원이 출연했던 KBS 특별기획 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완벽한 결말과 감동’이라는 극찬과 ‘생애 최고의 드라마’라는 열광적인 반응 속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출처: 문채원 미투데이 /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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