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샤트렌, 30~40대 여성캐주얼 … 이젠 해외시장으로](https://img.hankyung.com/photo/201110/2011100434691_2011100467161.jpg)
우선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재정비 및 강화에 나섰다. 새로운 상품 이미지를 준비하고 매장 환경을 개선했다. 정비된 매장에서는 정확한 상품 카테고리 분류와 간단하고 편리한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 4가지 상품 라인별 컨셉트를 전달하고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최적화한 쇼핑환경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곡선형 인테리어 디자인과 동선의 짜임은 여성 고객의 요구와 취향을 최대한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4월에는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패션 디자이너 제이슨 씨와 협업해 새 라인인 ‘샤트렌 바이 제이슨’을 선보였다. 샤트렌 바이 제이슨은 프랑스풍 컨셉트의 스타일리시함과 클래식함, 고급스러움 등 독특한 감각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샤트렌은 올 하반기 사업 방향으로 ‘V3’ 브랜드 전략을 수립했다. V3는 밸류(value)화, 볼륨(volume)화, 보그(vogue)화를 의미한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밸류화에 비중을 두고
![[201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샤트렌, 30~40대 여성캐주얼 … 이젠 해외시장으로](https://img.hankyung.com/photo/201110/2011100434691_2011100467151.jpg)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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