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한국엡손은 A4컬러 발광다이오드(LED)프린터,복합기 6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6종은 모두 LED광원을 사용해 전력효율이 높고 빠른 속도로 인쇄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아큐레이져 C시리즈’는 컬러 프린터와 복합기로 수동 양면 출력과 최대 32페이지까지 한 장의 용지에 출력할 수 있는 다중 인쇄 기능,용지의 상태에 따라 최적의 품질로 출력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기능 등을 탑재했다.한달 최대 2만페이지를 출력할 수 있고 스캔을 할 때 PC가 없어도 이미지를 메모리카드에 바로 저장할 수 있다.흑백 프린터와 복합기인 ‘아큐레이져 M시리즈’는 프린터와 토너크기를 줄여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소음과 발열을 줄였다.가격은 사양에 따라 13만900원~55만9900원.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