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7R' 맨유, 노리치 시티 2-0 격파… 박지성 어시스트
[정용구 기자] '산소 탱크'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선발 출전해 완벽한 도움을 기록했다.

10월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노리치 시티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맨유는 안데르손과 대니 웰벡이 각각 1골씩을 기록하며 2-0으로 승리했다. 또한 박지성은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웰백의 골을 도와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전반 맨유는 노리치 시티의 골문을 여러번 노렸지만 완고한 수비에 막혀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다. 반면 노리치 시티는 역습으로 맨유의 골문을 노렸지만 전반 45분동안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후반 맨유는 0-0 균형을 깨뜨린다. 후반 23분 라이언 긱스의 코너킥을 필 존슨에 이어 루니의 헤딩 패스가 안데르손에게 연결됐다. 안데르손은 다시 한번 침착하게 머리에 맞춰 노리치 시티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노리치 시티의 반격에 위기 상황을 맞았지만 무사히 막아낸 맨유는 후반 42분 다시 한번 추가 득점에 성공한다.

박지성은 페널티 박스를 파고들며 골기퍼와 일대일 찬스를 만들어냈다. 이후 골문으로 쇄도하던 웰벡에게 패스, 웰벡은 침착하게 노리치 시티의 골망을 흔들었다. 박지성은 완벽한 도움으로 웰벡의 골을 도왔다.

반면 노리치 시티는 전반 맨유보다 볼 점유율에서 앞섰지만 아쉽게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또한 후반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골로 연결시지키 못하고 맨유에게 선제골과 추가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사진출처: SBS ESPN 경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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