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개막작 ‘오직그대만’ 오픈 1분도 안돼 매진
[이정현 기자]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오직 그대만’이 예매 오픈 후 1분도 채 되지 않는 시간만에 매진됐다.

9월26일 다음 부산국제영화제 온라인 예매 전용페이지는 개막작인 ‘오직그대만’ 예매를 시작했다. 예매는 시작과 동시 관련 티켓이 모두 매진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보였다.

이 같은 영화팬들의 ‘광클릭’은 소지섭, 한효주가 함께 호흡해 기화제가 되었던 ‘오직그대만’의 최초 공개라는 프리미엄 뿐만 아니라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는 주연배우 및 영화제 참가 스타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산사나무 아래’는 예매시작 18초 만에 매진 됐으며 14회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1분35초만에 완전 매진된 바 있다.

영화 ‘오직 그대만’은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과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정화(한효주)가 만나 운명을 건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거미숲’ ‘마법사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자랑한 송일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부산국제영화제 일반 상영은 28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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