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내년 그룹으로 데뷔 예정 ‘여러 가지 장르 시도할 계획’

[양자영 기자] Mnet ‘슈퍼스타K2’ TOP4 출신 강승윤이 내년 그룹으로 데뷔한다.

9월20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강승윤이 내년께 팀으로 데뷔할 예정이지만 이후 솔로 활동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앞서 ‘슈퍼스타K2’에 출연한 강승윤은 다양한 끼와 개성 있는 보컬, 우월한 외모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YG 연습생으로 발탁된 강승윤은 정식 데뷔 이전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오디션에 참가, 수백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배역을 따내 연기자의 길을 택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낳기도 했다.

이에 대해 YG측은 “평소 연기에 관심이 많았던 강승윤이 연기와 음악활동을 병행하며 대중들에게 보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시트콤 촬영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생활을 동시에 수행했던 강승윤은 ‘슈퍼스타K2’에서 보여주던 록 장르 이외에도 알앤비, 댄스 등 여러 가지 장르를 활용하며 그룹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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