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BIFF서 먼저 만난다 ‘갈라 프레젠테이션’ 공식 초청
[이정현 기자] 송혜교와 이정향 감독이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오늘’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오늘’은 약혼자를 죽인 17세 소년을 용서한 다큐멘터리 PD 다혜(송혜교)가 1년 후 뜻하지 않은 결과가 나오면서 겪게 되는 혼란과 슬픔, 그리고 감동을 그린 드라마다. ‘미술관 옆 동물원’ ‘집으로…’이후 9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이정향 감독과 한류스타 송혜교가 만나 화제가 된 바 있다.

화제작 답게 ‘오늘’은 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10월8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송혜교, 남지현, 이정향 감독의 레드카펫,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활동을 가질 예정이어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은 거장들의 신작이나 화제작을 주로 소개하는 섹션으로 올해는 뤽 베송, 진가신, 봉준호 등 유명감독들의 영화가 초청된다.

한편 ‘오늘’은 부산영화제를 마친 후 10월27일 개봉한다. (사진출처: w스타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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