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긴장감 고조, 추석 대 명절 부동의 1위 차지
[양자영 기자]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가 추석 한가위 대 명절에도 부동의 명예를 지켰다.

세손(홍종현)을 지키려는 백동수(지창욱)와 그를 없애려는 여운(유승호)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예고되며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는 ‘무사 백동수’가 월화극 1위를 차지한 것.

이날 영조(전국환)는 세손을 효장세자의 양아들로 입적하여 세손의 정통을 이어가게 했고, 뒤에서 음모를 준비한 홍대주(이원종)는 참배에 오른 세손의 목숨을 위협했다.

세손을 향한 기습이 있을 것을 예상한 백동수 일행은 세손의 호위와 도피로를 확보하는 호위망을 짜고 반대 세력인 홍대주의 세력과 지략 대결을 펼쳤다.

특히 홍대주로부터 세손의 목숨을 거둬달라는 사주를 받은 여운은 백동수의 선봉대가 모함에 빠져 포박을 당하는 틈에 세손을 위협하고 그 앞에 백동수가 나서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여운에게 아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고백한 천(최민수)은 천의 죽음으로 천주를 이어간다는 여운의 말에 순사가 틀렸다는 여지를 남긴 채 김광택(전광렬)과의 마지막 대결을 준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 16.9%(AGB닐슨리서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사진출처: 아이엠컴퍼니/ SBS '무사백동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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