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프랑크푸르트에 신차 쏟아낸다

얼반 컨셉트
오는 13일(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리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2011)에 아우디가 '어반 컨셉트', 도심형 프리미엄 전기차 'A2 컨셉트', 그리고 새로운 고성능 'S' 등 3종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아우디 어반 컨셉트(Urban Concept)
아우디 어반 컨셉트는 1+1 시트로 설계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컨셉트다. 레이싱카, 펀카(fun car), 어반카(urban car)의 특징이 한데 어우러졌다. 컴팩트 사이즈의 경량 차체로 중량이 감소했고, 도심 주행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LED와 21인치 휠이 장착된 외관 디자인은 날렵하고 독특한 모습을 자랑한다. 1+1 시트로 구성된 콕핏 구조 실내는 카본 재질 섬유가 사용됐고, 전기 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돼 도심 주행에 적합한 성능을 발휘한다.

아우디, 프랑크푸르트에 신차 쏟아낸다

A2 컨셉트
▲아우디 A2 컨셉트
100% 순수 전기차다. 전장 3,804mm, 전폭 1,693mm, 전고 1,494mm의 크기지만 역동성을 보여준다. 1,150kg 미만의 초경량 차체 기술을 비롯해 여러 신기술이 적용됐다.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기 모터가 탑재돼 최고 116마력, 최대 27.6kg.m, 0->100km/h 9.3초, 최고시속 150km의 성능을 갖췄다. 충전시간은 급속충전(400V 3상회로(three-phase current))시 약 1시간 30분이 걸리며, 230V 가정용은 4시간이 필요하다. 아우디 무선 충전(Audi Wireless Charging) 기술을 고려해 설계됐다.

▲3종의 신형 'S'
S 모델은 A4, A6, A8 등 아우디 기본 차종에 역동성을 부여한 라인업이다. 엔진, 기어박스, 브레이크, 섀시, 서스펜션, 변속기 등 모든 면에서 성능을 높였고, 콰트로(quattro)가 기본이다. 'S'는 '최고의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을 의미한다.

S6와 S6 아반트는 처음 공개된다. 일상에서 매일 사용이 가능한 스포츠카로 4.0ℓ V8 엔진이 장착돼 최고 420마력, 최대 56.1kg.m, 0->100km/h 4.8초(아반트 4.9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시속은 250km다.(유럽기준) 이전에 탑재된 5.2ℓ V10 엔진에 비해 엔진 다운사이징이 됐지만 성능은 오히려 향상됐다. 연비는 10.3km/ℓ, S6 아반트는 10.2km/ℓ다.

아우디, 프랑크푸르트에 신차 쏟아낸다

S6
5-도어 쿠페 아우디 S7 역시 새로운 4.0ℓ TFSI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56.1kg.m, 0->100km/h 4.9초, 최고시속 250km의 성능을 낸다. 적재공간이 535ℓ에서 뒷좌석 폴딩시 최대 1,390ℓ까지 늘어나는 실용성 또한 겸비했다.

S8은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4.0ℓ TFSI 엔진은 1,700rpm~5,500rpm 사이에서 최고출력 52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성능을 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까지 4.2초면 된다. 최고시속은 250km로 제한된다(유럽기준). 연료효율은 9.8km/ℓ로 구형 대비 23% 향상됐다.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ACC), 스톱앤고, 사이드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나이트 비전 등의 편의 기능이 대거 장착했다.

아우디, 프랑크푸르트에 신차 쏟아낸다

S7
아우디, 프랑크푸르트에 신차 쏟아낸다

S8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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