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 전설의 꽃이라 불리는 ‘우담바라’가 피어 화제다.

에버랜드는 “놀이기구를 점검하던 직원이 에버랜드 내 이솝빌리지에서 3000년에 한 번 핀다는 우담바라 14송이를 발견했다”고 1일 발표했다.불교의 경전에 나오는 우담바라는 부처를 의미하는 상상의 꽃으로 해석돼 사람이 보게 되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속설이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긴 장마가 끝나고 열흘 이상 청명한 날씨가 계속돼 최근 10일 간 사상 최대인 22만명의 입장객이 에버랜드를 찾았다“며 “행운이 찾아온다는 우담바라의 의미처럼 에버랜드 고객들에게도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에버랜드는 우담바라를 직접 보러 올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솝빌리지에 안내 직원을 배치하고 가이드 라인을 설치할 예정이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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