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슬로건은 '스마트 라이프'
바다2.0 탑재 '웨이브3' 공개…윈도7 노트북PC도 선보여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블릿PC도 다양한 제품을 공개했다. 갤럭시탭 7.7은 7인치급으로 처음 내놓은 태블릿PC '갤럭시탭'의 후속 모델이다. 전용 펜으로 필기가 가능한 5.3인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도 첫선을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OS '윈도7' 운영체제를 탑재한 노트북PC '슬레이트'는 바다와 함께 삼성전자의 OS 다변화를 보여주는 제품이다.
TV 부문에서는 초슬림 베젤(옆 테두리)이 적용된 D6500,D7000 시리즈 등 스마트TV를 비롯해 19인치부터 60인치까지 모든 신규 모델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이외에도 스마트TV용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를린(독일)=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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