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군입대 소감 "조용히 가고 싶었는데…생색내서 죄송"
[문하늘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군입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8월2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26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를 끝으로 군입대를 하는 김희철을 찾아가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철은 "너무 생색내면서 가는 거 같아서 죄송스럽다"며 머쓱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조용히 입대하고 싶었는데 마지막 순간에 박수를 받으며 가니까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김희철의 뒤에서 "가지마"라고 연호하며 눈물 흘리는 시늉을 냈고 김희철은 "멤버들은 한 달만 있으면 본다"며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또한 김희철은 팬들에게 "2년 뒤에 유쾌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그 때까지 건강하시길 바라겠다"며 밝은 모습으로 인사했다.

한편 김희철은 9월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사진출처: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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