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쉐보레 브랜드가 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235만여대 팔렸다. 전년 동기 대비 14%(28만6499대)가량 늘어난 것으로,쉐보레 브랜드 출범 100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쉐보레의 대표 준중형차인 크루즈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증가한 총 33만여대가 팔리며 판매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한국GM이 개발을 주도한 경차 스파크는 올 상반기에만 10만대 이상 팔리며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