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구하라, 이민호 사진 몰래 찍어 모아 '귀여운 스토커'
[김도경 인턴기자] 대통령의 막내딸 다혜가 윤성에 대한 귀여운 집착을 보였다.

7월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에서는 다혜(구하라)가 자신의 경호원인 나나(박민영)와 은아(양진성)에게 수십 장의 윤성(이민호)의 사진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혜는 "내가 그동안 몰래몰래 찍은 것" 이라며 자랑스럽게 사진을 늘어놓았고 이에 은아가 스토커 수준이라고 이야기하자 "내가 혈서를 보낸 것도 아니고 그냥 순수하게 사진을 찍은 것 뿐"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건 당분간 비밀이다"라며 "이걸 들키면 이윤성 박사님은 다시는 나를 과외 해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다혜는 나나와 윤성이 함께 찍힌 사진을 보며 "나나언니가 찍혀서 뽑을까 말까 고민했다"라며 "언니가 예쁘게 나왔으니 가져라" 라고 말해 나나를 기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경희(이미숙)가 아들 윤성에게 자신의 결혼 반지를 건네며 나나에게 주라고 시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사진출처: SBS '시티헌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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