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2018축하쇼' 손담비 "김연아, 키앤크-평소모습 다를바 없어" 칭찬

입력2011.07.08 22:59 수정2011.07.08 23:00

[김도경 인턴기자] 가수 손담비가 피겨선수 김연아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8일 방송된 SBS 특집 '평창 2018 축하쇼 새 지평을 열다'에서는 손담비가 출연해 SBS 예능프로그램 '키스앤크라이'에 관련해 말문을 열었다.

MC들은 "'키앤크'를 찍으며 김연아 씨를 자주 볼 텐데 평소 모습은 어떠냐"고 질문했고 이에 손담비는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와 같이 항상 당차고 자신감이 넘친다" 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촬영 할 때와 평소 모습이 다른 점은 별로 없다"며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항상 당당하고 따뜻한 모습이어서 참 좋다" 라고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MC가 "지난주 손담비 씨는 '키앤크'에서 부진했는데 이번에는 어떠냐" 라고 질문하자 손담비는 "이번에는 기대해도 된다" 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티아라, 시크릿, 가수 백지영, 조영남 등이 출연해 축하 무대를 펼쳤다. (사진출처: SBS 특집 '평창 2018 축하쇼 새 지평을 열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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