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여름 들어 매출 최대 30% 상승
[경제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커피전문점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최근 대형 커피전문점들에서 여름 신메뉴들을 속속 출시하면서 지난 분기에 비해 평균 10~30% 매출 상승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창업전문 사이트 창업몰의 조사에 따르면 여름이 시작된 6월 한 달간 지난 해 창업한 커피전문점들의 매출이 지난 분기 대비 30%가량 상승했다. 조사대상 280여 개의 커피 매장 중 140여 매장이 신메뉴 출시와 함께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그 외 100여 곳은 신메뉴 출시와 상관없이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창업몰 커피전문점 창업전문가 손준탁 팀장은 “여름 맞이 신메뉴들을 출시하면서 커피전문점 내점 고객수가 늘어 전체적인 매출 상승효과를 가져왔다”며, “특히 아이스커피류와 빙수류의 경우 32%가량, 케이크나 도넛 등의 간식류 제품이 25%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커피전문점의 경우 매년 1, 4분기 대비 2, 3분기 매출이 20~30%정도 높게 나타난다. 갈수록 매출이 상승하는 추세여서 앞으로도 커피전문점 창업 시장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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