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빈 日 전국투어 콘서트 성황리 개최 '성공적 반응'
솔로 가수 오원빈이 일본에서 처음 가진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약 2000여명의 팬을 동원하며 성공리에 공연을 마쳤다.

2011년 3월 일본에서 첫 미니앨범 'C”mon Girl'을 발매하며 인디즈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오원빈이 21일부터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을 돌며 'WONBIN 2nd MINI ALBUM RELEASE LIVE TOUR ~good for you~' 투어를 개최했다.

이 투어는 21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good for you'를 타이틀로 한 오원빈의 첫 투어 공연으로 'C’mon Girl', 'good for you'등 자신의 히트곡과 함께 영화 '어거스트 러쉬'의 OST인 'Falling Slowly', 'This Time' 등을 라이브로 연주해 콘서트장에 모인 일본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또한 오원빈은 팬들에게 "두 장의 앨범밖에 나오지 않아 많은 곡을 라이브로 연주하고 들려드릴 수 없지만 한국에 돌아가서 열심히 곡 작업을 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원빈은 이후 자신의 자작곡 'Love song'과 작사에 참여한 'Always'를 선보였으며 총 14곡을 라이브로 연주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한편 오원빈은 29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정용화-강민혁 등과함께 밴드활동을 하는 기타리스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제공: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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