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시청률 20% 육박! '최사' 종영 이후 동시간대 1위
이민호-박민영 주연의 드라마 '시티헌터'가 동시간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6월30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의하면 29일 방송된 SBS '시티헌터' 11회는 18.4%(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독고진 앓이'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MBC '최고의 사랑'의 종영과 함께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동안 '시티헌터'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이민호-박민영의 러브 라인이 형성되는 등의 이야기가 전개됐지만 줄곧 '최고의 사랑'의 인기에 밀려 2위에 머물러 왔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정용화 박신혜 주연의 '넌 내게 반했어'는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출처: SBS '시티헌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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