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이차선 다리' 열창 노래방 점수는? 72점
'위탄' 우승자 백청강이 노래방 기계에 무릎을 꿇었다.

6월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위대한 탄생' TOP 5 백청강, 이태권, 셰인, 데이비드오 등이 출연해 노래실력을 뽐냈다.

이날 MC 윤종신은 "인터뷰보다는 노래가 더 듣고 싶은 분들을 모셨기 때문에 노래를 듣겠다"라며 "오로지 노래방 점수로만 순위를 결정하겠다"라고 전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이태권은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을 열창했지만 75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받아 당황했다. 이어 씨엔블루의 '사랑빛'을 열창한 데이비드오는 23점으로 최저점을 기록했다.

세번째 주자 셰인은 53점을 기록했다. 이어 마지막 주자로 나선 백청강은 차태현의 '이차선 다리'를 열창했다. 백청강은 '위탄' 우승자 답게 여유있는 모습으로 열창했지만 점수는 72점으로 이태권에게 우승을 넘겨줬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위탄' TOP5 들이 노래방에게 굴욕을 당했다", "노래방 기계가 이상한거 같다", "재미있다", "데이비드오 어떻할꺼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백청강과 이태권은 화려한 댄스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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