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폭행녀·막말남에 이어 욕쟁이 할머니 등장에 '충격'
지하철 폭행녀, 막말남에 이어 욕 할머니가 등장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최근 지하철에서 자신의 아이를 만졌다는 이유로 할머니를 폭행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과거에 일어났던 지하철 천태만상이 다시 수면 위에 떠오르고 있다.

이어 6월27일에는 80대 노인에게 막말과 욕설을 퍼부은 20대 남성이 찍힌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을 사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하철 욕할머니…할미넴'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욕을 하는 할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 마치 랩을 연상케 하는 욕을 쉬지 않고 계속해서 하고 있다.

한 중년 여성이 제지에 나서자 할머니는 "똑바로 살아, 이 개 같은 X아"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는 "너 빨갱이냐"며 "대한민국에 빨갱이만 저 난리"라는 등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내뱉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우리나라 지하철 좌석을 바꿔보지. 배틀석 수면석 여성석 남성석 이렇게", "막말남, 페트병녀, 할미넴 배틀 한 번 붙였으면 좋겠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 아닌지", "아무리 대중교통이라도 해도 정말 불쾌하다", "이해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며 분노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사진출처: 해당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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