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12회 노사 한누리상 수상자로 아진산업 손영호 노조위원장과 STX메탈 주식회사가 선정됐습니다. 2009년부터 시행해온 노사 한누리상은 노사협력과 양보교섭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노사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개인이나 기업에 수여하는 상입니다.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은 20일 오전 시상 후에 가진 노사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노사가 힘을 모으면 어떤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협력적 노사관계를 강화해 나가며 협력사와의 상생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