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국 소비자의 신뢰기업대상] 샤트렌, 글로벌 패션 브랜드 목표… 11월 상장 준비

샤트렌은 26년 동안 30~40대 여성 옷을 만들어온 여성패션 전문기업이다. '대한민국 대표 프렌치 감성 캐주얼'을 모토로,고품격의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해왔다. 특히 올해 초부터는 상품 카테고리별로 매장을 둘러보기 쉽게 리뉴얼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곡선형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동선을 편하게 만드는 한편 4가지 라인의 샤트렌 컨셉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현재 30여개 매장이 새단장을 마쳤으며 연말까지 전국 매장 리뉴얼을 완료할 계획이다.

샤트렌은 또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제이슨(정희석) 디자이너와 협력해 '샤트렌 바이 제이슨'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 브랜드는 프랑스풍의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백화점을 위주로 유통망을 확장 중이다. 이 밖에도 샤트렌은 아름다운 재단과 2006년부터 협약을 맺고 나눔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샤트렌 기금'으로 마련해 저소득 모자가정의 여성가장에게 건강검진 및 치료비를 후원하고 있다.

샤트렌은 올해 11월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210개 유통망과 1500억원의 매출액을 목표로 잡았다. 올해가 설립 26주년이지만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또 외국에서 들어오는 패스트패션 브랜드의 직접 진출에 맞서 토종 한국 패션 브랜드로서 경쟁력과 로열티를 높여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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