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닮은 'i40' 유럽서 공개

지난 3월 열린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유럽전략형 중형왜건 'i40'의 세단형 모델이 오는 12일 바르셀로나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다.

현대차(236,500 -1.25%) 유럽법인은 i40 세단형 신차의 티저(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사전광고)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올해 바르셀로나 모터쇼에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세단형 i40는 유럽에서 판매했던 'NF쏘나타'를 대체할 모델로 오펠의 '인시그니아'와 폭스바겐 '파사트' 등 동급 중형모델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단형 'i40' 역시 왜건형 모델과 함께 독일 뤼셀하임의 현대차 유럽 R&D센터에서 개발했으며 실내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앞좌석과 뒷좌석 사이의 거리)가 동급 최대인 2.77m에 이른다. 엔진은 왜건형 모델과 동일한 1.7ℓ 터보 디젤과 2.0ℓ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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