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미 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 하락에 투자하는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을 오늘(19일)부터 2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미국 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USD/CNY)을 기초자산으로 만기시 최초기준환율의 97.5%이하인 경우 최종수익률은 7%가 되고, 97.5% 초과할 경우 원금을 보장해주는 상품입니다. 청약 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며 개인과 법인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오해영 채권영업부 부장은 "지난주 미국 달러화 대비 위안화 가치가 6.53대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올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위안화 절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이번 상품을 통해 수익을 실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