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어린이 축구단인 'e파란 어린이 축구클럽'을 17일 창단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어린이 축구클럽을 목표로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선진 훈련기법을 채택했으며, 훈련 외에도 인성과 환경 등 다양한 교육을 병행한다고 홈플러스는 밝혔습니다. 총 감독은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을용씨가, 수석 코치는 1999년 K리그 신인왕 출신인 이성재씨가 맡았습니다. 또, 잉글랜드 축구협회 유소년 축구클럽 소속 코치들도 돌아가면서 초청하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