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6일 이사회를 개최해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직 개편은 개인-홈-기업 고객간의 경계가 없어진 통합·융합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철저한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Service creation, Service development, Service delivery로 조직의 기능을 전문화했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의 PM(Personal Mobile) 사업본부와 HS(Home Solution) 사업본부를 통합해 사업을 기획하는 SC(Service creation) 본부와 Service delivery 기능을 담당하는 영업전담조직인 MS(Mass Service)본부로 재편했습니다. 또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고객가치 창출과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서비스 및 기술 개발 기능을 통합해 'SD(Service development) 본부'를 신설했으며, 탈통신의 새로운 사업영역 발굴 및 신규서비스 창출을 위한 일환으로 '컨버전스사업단'을 확대, 강화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