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원 SK텔레콤 사장(왼쪽 두 번째)이 12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서 자승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첫 번째),김근상 대한성공회 관구장(세 번째),김종성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등 3개 종단 대표와 함께 소외가족들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총 5만4700포기의 김장김치는 750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