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회장 정몽구)가 오늘(26일)부터 이틀 동안 남양기술연구소 인근 롤링힐스에서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워트레인 기술을 통한 미래 가치의 실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컨퍼런스는 전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친환경 정책에 대응해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방향을 논의하고 혁신기술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컨퍼런스에는 세계적인 파워트레인 업체와 유관기관에서 7백 명이 참가했으며 현대기아차는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누우 엔진과 타우 엔진, 후륜 8속 자동변속기를 선보였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