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GS샵은 21일 오후 9시20분부터 60분간 컴퓨터를 월 2만~3만원에 빌려쓰는 ‘VIP PC렌털 서비스’ 판매 방송을 한다.기존 정수기 비데 등에 적용되던 렌털 방식을 컴퓨터에 도입한 것으로，초기 구입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방송하는 PC렌털 서비스는 GS샵에서 89만원에 판매하는 ‘주연 인텔코어 i3-540’ 컴퓨터가 대상이다.등록비 9만9000원을 결제해 설치하고 렌털비 월 2만2000원을 30개월간 내면 된다.

LG 23인치 모니터를 포함하면 월 렌털비가 1만원 추가된다.30개월 후 컴퓨터를 반납하면 ‘만기축하금’ 10만원을 돌려준다.렌털 기간 동안 애프터서비스는 무료다.주연컴퓨터의 전국 108개의 서비스 센터 및 지정 협력처를 통해 평일 오후 9시까지 출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GS샵은 론칭을 기념해 ‘구형 컴퓨터 보상 서비스’를 실시하며 등록비 9만9000원도 무이자 10개월로 결제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