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내년 예산으로 올해보다 11.9% 늘어난 34조7천485억원을 기획재정부에 요구했습니다. 복지부는 사회복지 사업 예산으로 올해보다 3조원 증가한 26조8천945억원을, 건강보험과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등 보건의료 예산으로 7조8천540억원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예산 총지출 규모는 정부 전체의 총지출 요구인 312조 9천억원 규모의 11.1% 수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