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밴드로 뇌 기능 수천가지를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1일 뇌프론티어사업단(단장 김경진)이 ㈜락싸 연구팀과 함께 뇌-기계 접속기술(Brain-machine Interface · BMI)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BMI는 뇌에 물리적으로 연결되는 '침습적 기술'과 그렇지 않은 '비침습적 기술'로 구분된다.

연구팀은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뇌파를 측정하면서 안정 · 각성 · 주의 · 고차인지 4가지 검사를 통해 총 1467개의 뇌기능 분석지표를 추출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연구팀은 이를 센서가 결합된 소프트웨어 모듈로 만들어 헤어밴드 등으로 제품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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