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수 GS칼텍스 회장(사진)은 "변화에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 혁신을 통해 탄력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변화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최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6시그마 그랜드 포럼'에서 "초일류 기업들이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도 있는 예측 불가능한 환경에서 기존 주력사업을 성장시키고 신성장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선 구성원 각자가 변화와 혁신을 일상업무로 체화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23일 회사 측이 밝혔다. 또 "6시그마 프로젝트로 기존의 업무는 끊임없이 개선하고 미래의 가능성과 새롭고 더 큰 기회를 찾아 과감하게 도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