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용 LG전자 부회장이 "녹색사업은 기업에게 큰 기회"라며 "앞으로 수십년간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엄청난 혁신이 있게 되고 삶의 방식도 바뀔 것"이라고 녹색사업의 성장성을 설명했습니다. 남 부회장은 지구촌 환경보호를 위한 글로벌 기업 정상회의 'B4E 글로벌 서밋 2010' 행사장을 찾아 이같이 말했습니다. LG전자의 사업 계획에 대해서는 "녹색빌딩을 가능하게 하는 에너지 관리 기술들을 개발중에 있고, 5년 내 이 솔루션들은 LG전자 주요 성장동력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서로 협력하면 사업규모나 영역이 늘어나기 때문에 기업사회가 힘을 모으면 그 속도는 더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