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인도 금융회사인 '아디트야 비를라(Aditya Birla) 파이낸셜서비스'와의 공동 사업방안을 조만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25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업체는 인도 재계순위 3위인 비를라 그룹의 금융 자회사다. 이번주 황성호 사장과 분야별 담당자들이 비를라 그룹 본사를 방문해 브로커리지(위탁매매).자산관리.사모투자펀드(PEF).부동산펀드.리서치.트레이딩 등 부문별 실무협의를 마무리하고 5억달러 규모의 공동펀드 조성방안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