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성장동력과 원천기술로 선정된 91개 기술에 대해 연구 개발(R&D) 비용에 세제 지원을 대폭 늘립니다. 기획재정부는 모두 28개 분야, 91개 신성장동력과 원천기술을 선정해 연구 개발(R&D) 비용의 최대 20%, 특히 중소기업은 30%를 소득세와 법인세에서 공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세제 지원을 받을 기술로는 신성장동력에 LED응용과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탄소저감 에너지 등 10개 분야, 46개 기술, 원천기술에 금속과 원자력, 우주 등 18개 분야, 45개 기술에 달합니다. 연구요원과 직접 지원인력의 인건비, 연구에 쓰이는 견본품과 원재료 구입비 등이 모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연구 개발(R&D) 비용에 포함됩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