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경남 창원 세미나에서 밝혀

지식경제부 이윤진 사무관은 21일 "정부는 해양레저장비산업의 육성 차원에서 요트산업을 신성장동력 업종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무관은 이날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요트산업 육성 국제세미나에서 `해양레저장비산업 육성정책' 주제발표를 통해 "레저선박의 핵심기술 개발, 대표기업 육성, 내수시장 활성화와 수출시장 진출 등의 정책을 수립하고 글로벌 연구 개발과 기술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외국인 전문가를 초청하는 등 해외교류를 통해 선진기술 습득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요트산업은 소득과 비례해 성장하는 유망 신종산업으로서 중소형 조선산업의 혁신동력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남해대학 강사원 교수는 `세계 요트산업의 시장 및 기술 동향'의 주제 발표에서 "세계 요트산업은 2007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경제 침체와 맞물려 위축되고 있지만,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도 최근 신소재, 정보통신, 친환경 기술 등과 접목하는 새로운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요트산업은 역사 문화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제품의 구상과 계획단계에서부터 제조, 마케팅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인 요트 전문가인 가쿠 하루히코씨와 마쓰다 켄씨, 이탈리아인 전문가 조르지오 살레티씨는 레저보트 및 요트의 설계와 건조기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ym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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