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은행 CEO와 신입행원들이 내년 1월 8일부터 9일까지 무박 2일 일정으로 오대산을 오르는 시무식을 개최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2010년 경영목표를 '격(格)이 다른 금융- 세계가 인정하는 날까지'로 정하고, 획일적인 시무식이 아닌 전 임직원이 새롭게 각오를 다지며 비젼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또 1월에만 임원 및 부서장 교육 그리고 전사특강 등 총 3회 특별교육을 진행을 통해 새해를 맞아 새로운 경영전략을 전파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새해 각기 다른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신입행원부터 CEO까지 벽이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새롭게 마음가짐을 다지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